턱걸이에 관한 고찰

보통 턱걸이 할때 어깨가 많이 올라간 상태에서 가슴근육으로 당기는데, 어깨를 내리고 가슴을 열고 등 쪽으로 당깁시다. 그러면 몸이 올라가는데 그게 풀업이에요. 어찌됐건 간에 가슴을 쓰게 될 건데 광배로 당긴다고 생각합시다. 몸을 올리려고 하면 무거우니까 팔꿈치를 내린다고 생각합시다. 그러면 쉽잖아요. 생각하면서 말해봅시다 풀업, 풀업, 풀업. 그리고 하면 될겁니다 아마. 풀업. 턱걸이는 체력장에서 끄응끄응하는 듯한 뉘앙스고 풀업하면 멋있잖아. 영어 사대주의 아니고.


요러케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어깨관절이 열린 상태에서 시작해야된다. 이 상태를 데드행이라 하는데 아직도 인터넷에는 데드행에서 해라! 안된다! 갑론을박이 오고 간다. 그냥 저 상태에서 잘 하면 어깨 안 상하고, 가동부위도 훨씬 크니 많은 운동이 되는 것이 당연. 또 잘 빠진 등이 쭉 늘어진 것 만큼 멋있는 것도 없으니 헬스장에서 여심 저격하기도.... 그만합시다. 죄송합니다.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잘생기고 키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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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흑친구를 보라. 저정도 근육이면 비시즌기에 족히 100kg은 나갈 텐데 풀업을 수행하고있다. 잘 발달된 광배근과 전완근을 위해서는 오늘도 풀업 풀업 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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