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Review]PX200-II, 작다! 가볍다! 좋다!

  젠하이저 사운드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지급받은 PX200-II. 이렇게 작고 가벼운 게 가방 안에 들어가면 필시 부러지리라 생각해 고이 모셔놓기만 하다 얼마전에 생긴 어반나이트(후기)로 인해 막 굴리는 헤드폰이 되었다. 파우치에 대충 접어 넣고 운동도 가고, 학교도 가고, 비 오는 날 쓰고 다니고... 그런 후에 이거 군용 물품인가?(PX가 들어가서...)하는 생각이 들었다. 매우 튼튼하다. 끼고 예비군 각개전투 가도 되겠다. 접히는 부분이 연약할 것 같아 접을 때도 조심조심 하였건만 이제는 그냥 구겨 넣는다. 그래도 안 부러지니까. 










 본인은 모델하기 좋지 않으므로 친한 친구의 착용샷으로 대체. 헤드폰이 대체 뭐야? 하길래 씌워줬더니 야, 괜찮네~ 한다. 어지간히 비싼 이어폰도 가성비 좋은 헤드폰 따라가기 힘들다는 정론을 더욱 공고히 하는 PX200-II.














출처 : Sennheiser 영문 공식홈페이지

















  사실 어디가서 프로듀싱이 취미라고 말하려면 HD600 급의 헤드폰은 있어 줘야겠으나 엄마카드로 산 헤드폰에서 좋은 음악이 나오겠는가. 오늘도 헝그리. 위의 테크니컬 데이터는 PX200-II 의 것으로, 휴대기기용의 적당한 임피던스 및 음압레벨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음악들을 듣고, 수많은 시간들을 보낸 PX200-II. 전천후 병기로 쓰기 알맞은 제품.
  

  이제는 어디를 가든지 항항 들고다닌다. PX200-II, 지갑, 보조배터리, mm50i. mm50i는 더 이상 판매되지도 않는 제품이라 애착이 더하다. PX200-II는 파우치를 같이 주어 휴대를 용이하게 했다. 사운드히어로즈의 동료 전모군의 후기에 좋은 사진들이 많다.(링크) 나야 펜대 굴리고 문제 풀고 하는게 익숙한 놈이라 인터넷에서 하는 무언가에 익숙하지 않지만 이 친구는 매우 능숙하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필히 방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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